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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gation of food materials effective for prevention of influenza virus infection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특히 겨울철에 급성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잘 알려져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항체 개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변이가 빠르게 일어난다는 점에서 즉각적 대응이 어렵다. 이에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분자영양연구실에서는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식품소재 20종을 선정하여 이들의 추출물 (열수, 주정 추출)의 항바이러스효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식품소재는 문헌조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며 항바이러스 효능이 예상되는 김치의 재료를 중심으로 마늘, 양파, 갓, 생강 등을 선정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는 식품 추출법인 열수추출과 주정추출법을 통해 각 식품소재의 추출물을 제조하였다.

<식품소재 전처리 및 추출 과정>

추출물의 성분 분석을 통한 지표물질 함량 분석, 항산화물질, 항산화능 측정 등이 진행되었다. 식품소재의 지표성분 또는 식품소재 추출물의 항바이러스 효능 평가를 위해 Hemagglutination inhibition assay와 plaque reduction assay를 통해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물질 스크리닝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후 항바이러스의 작용 기전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식품소재 추출물의 항 바이러스 효능 기전 가설>

이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호흡기융합 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는 새로운 식품군의 원료 확대에 기여하며, 관련된 기능성 식품 산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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